이민혁 [그렇게, 봄]
서로에게 미안했던 지난날을 지나
이제 나와 오래도록 함께 있어줘요
모든 날을 오늘처럼
너와, 영원토록
봄을 부르는 목소리, 이민혁이 선사하는 로맨틱 세레나데 ‘그렇게, 봄’
담백하지만 여리고 섬세한 보컬로 이별 노래조차 아름답게 만들어내는 이민혁이 전하는 벅차오르는 사랑 고백이다. 멜로망스 ‘짙어져’, 정승환 ‘너였다면’ 등을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1601의 곡으로 간결하고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감성적인 스트링 앙상블이 조화를 이룬다.
‘그렇게, 봄’은 이민혁의 ‘우리 오늘 만날까’, ‘벚꽃이 떨어질 때’와 같은 풋풋한 사랑을 지나 완연하게 피어난, 결국 함께하는 사랑의 순간을 담아냈다. 힘든 시간 이후 서로를 마주하는 연인의 모습처럼 소중하고 아름다운 감정들과 따스한 봄날 맞이하는 이민혁의 감성을 한껏 녹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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