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로 기억 될 제주의 푸른 봄 - 싱어송라이터 조제의 세 번째 이야기 ‘너와, 제주‘
그 때의 바람, 그 날의 파도, 그리고 우리. 설레임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여행길에서 그 시절의 우리는 여전히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다. 마치 그 때인 것처럼.
2018년 ‘되돌려본다‘와 ‘늦은인사’를 통해 솔로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싱어송라이터 조제가 2020년의 봄, 푸른 감성의 세 번째 싱글 ‘너와, 제주’로 돌아왔다. 편안한 보사노바 리듬과 피아노,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로 표현된 제주의 봄은 싱그럽고 낭만적이다. 또한, 제주의 곳곳을 담아낸 아름다운 가사와 감미로운 조제의 목소리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이 계절의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된 김충근 감독 연출의 뮤직비디오는 노래 속에 담긴 그림같은 제주도의 풍광을 아름다운 춤사위와 함께 그려 내어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제주만의 정서를 고스란히 전달해준다.
이번 곡을 통해 작사 뿐만 아니라 작곡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 조제는 앞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더욱 더 진하게 드리울 진정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4월 8일 온라인 발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