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올세션으로 재녹음한 베스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하는 [운명에게]
장윤정의 신곡 [운명에게]는 트로트와 Jazz&Blues 편곡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트로트가 재즈&블루스와 매우 잘 어울리는 장르로 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블루스음악의 블루노트(Blue Note) 스케일과 트로트에서 사용되는 팬다토닉(Pentatonic) 5음계 스케일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우리나라 초창기 트로트 음악은 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곡들이 많았는데 일제강점기 때 재즈송이라 불리던 서양의 대중음악이 한국에 들어와 영향을 받은 것들이었다.
우리나라 초창기 트로트 음악의 분위기에 가수 장윤정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신곡 [운명에게]는 옛 노래를 아는 이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트로트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며 전 세대가 사랑할 수 있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