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 Is OK, with Antenna
작은 녹음실에서 모두의 방 안으로 이어지는 우리의 음악.
안테나의 전 아티스트가 함께한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가 공연으로 시작해 음원으로 마무리된다.
지난 4월 11, 12, 18, 19일 안테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주 동안의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팬들의 주말을 밝게 비춰준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 안테나의 수장인 Toy(유희열)를 시작으로 이진아, 윤석철, CHAI(이수정), 샘김, 정재형, 정승환, 박새별, 권진아, 루시드폴, 페퍼톤스까지 열한 팀의 목소리가 모두 담긴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 Ver.)’를 음원으로 발매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피어오르는 봄기운의 설렘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집콕’ 팬들을 위해 출발한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는 안테나의 모든 아티스트가 참여해 만든 소규모 랜선 페스티벌의 형식으로 팀당 30분 동안의 라이브셋으로 진행되었다. 무대도 조명도 대본도 없이 목소리 하나와 악기 하나로, 꾸밈없이 가장 안테나 다운 방법으로 팬들에게 소소한 위로를 선물한 셈이다.
스트리밍의 메인 테마곡으로 쓰인 페퍼톤스의 ‘Everything Is OK’ 곡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모아 부르기로 결정, 음원 수익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이라는 안테나의 모토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다.
뮤직비디오 또한 안테나의 모든 아티스트가 출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팬들의 일상 영상을 함께 공모 받아 제작했다. 같이 웃으면서 손을 잡고 음악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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