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폭풍 같은 감정을 노래하는 황인욱의 신곡 [취했나봐] 발매
대한민국 대표 이별 아이콘이 된 황인욱
이제 이별을 넘어 다시 새로운 사랑을 노래한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냈던 사이
그렇기 때문에 더 꺼내기 어려운 마음을 털어놓기 직전,
그 순간의 떨림과 설렘을 그린다.
황인욱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만의 감성으로 진정성 있게 전하는 풋풋한 고백 [취했나봐]
직설적이지만 그래서 더 큰 두근거림을 느끼게 한다.
[취했나봐]는 황인욱이 가진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곡으로,
대화를 나누는 듯 이어지는 가사와 부드럽게 흘러가는 멜로디로 서정성을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지는 일렉기타 선율이 초여름날의 계절적 분위기와 고백이라는 단어가 가진 풋풋함,
이 공통적 정서를 극대화하는 데 한몫 한다.
술을 마시며 조심스럽게 진심을 고백했던 데뷔 앨범 [취하고 싶다]부터
술에 취해 이별을 노래해야 했던 [포장마차], [이별주]까지.
그동안 혼술 코드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 해왔던 황인욱이 처음으로 술이 아닌 진심에 의지해 고백하는 [취했나봐]
마음 한 편에 고이 간직하고 있던 사랑을 고백하기 좋은 이 계절,
[취했나봐]가 모든 이들의 고백을 응원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