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나의 봄, 밴드 원위(ONEWE)의 화려한 비상
실력파 밴드 원위(ONEWE), 정규앨범 [ONE]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로 전격 컴백
RBW가 처음으로 선보인 실력파 보이밴드 원위(ONEWE)가 5월 26일 정규앨범 [ONE]을 발매한다.
원위(ONEWE)는 용훈(보컬), 강현(기타), 하린(드럼), 동명(키보드, 보컬), CyA(키아/베이스,랩)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연주와 노래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 및 프로듀싱까지 모든 음악적 작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독보적인 다양한 음악성을 선보이며, 다양한 공연과 라이브 하우스 및 여러 프로모션 공연을 통해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발매 앨범마다 밴드 음악에 한정적이지 않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온 원위(ONEWE)는 이번 정규앨범 [ONE]을 통해 본격 활동을 예고한다. [ONE]은 원위(ONEWE)가 지난 1년간 발매한 [1/4], [2/4], [3/4]의 분수 시리즈의 완결작으로 원위(ONEWE)의 지난 1년간의 음악적 성장을 모두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End of Spring)’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도훈과 서용배 작곡가의 곡으로 멤버 CyA(키아)가 참여하며 원위(ONEWE)만의 스타일로 완성도를 높였다.
시적인 가사에 짙은 감성을 리드미컬하게 담아낸 사고의 전환이 신선함을 선사하며, 캐치한 기타 리프와 섬세하게 쪼개는 드럼 역시 다채로운 구성에 한껏 담아냈다. 멜로디컬한 신스사운드와 가사에 숨겨진 포인트들이 향수를 일으키는 요소가 되어 재미를 더한다.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End of Spring)’ 뮤직비디오는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시절, 각자의 공허함과 그리움을 안고 있는 멤버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그들만의 축제를 여는 로드무비로, 데뷔 [1/4]부터 함께 해온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위(ONEWE)의 다양한 모습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원위(ONEWE)가 그동안 보여줬던 밴드 퍼포먼스에 중독성 강한 안무를 더하여 한층 풍성한 그림을 담아냈고, 원어스(ONEUS)가 지원사격을 나서 형제그룹의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원위(ONEWE)는 정규앨범 [ONE]을 통해 한계 없는 밴드의 모습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01 미쳤다 미쳤어 (Crazy good)
Lyrics by CyA, 용훈 / Composed by CyA, 전다운(RBW), 용훈 /Arranged by 전다운(RBW), CyA
WEVE에게 보내는 원위(ONEWE)E의 마음을 담은 곡.
WEVE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에 대한 고마움을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CyA가 프로듀싱한 형제팀 원어스(ONEUS)의 ㅁㅊㄷㅁㅊㅇ(Prod.CyA)와 연결된 곡이며, 동일한 테마와 상반된 분위기로 두 형제팀의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와 밝은 분위기의 보컬파트, 디벨롭 된 랩까지 두 팀의 상반된 느낌을 찾아볼 수 있다. 같은 추억을 공유한 ‘우리’에게 불러주는 노래로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도 약속한다.
02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End of Spring)
Lyrics by 김도훈(RBW), 서용배(RBW), CyA / Composed by 김도훈(RBW), 서용배(RBW), CyA /Arranged by 김도훈(RBW), 서용배(RBW), 전다운(RBW)
너와 함께이기에 찬란했던 나의 봄.
붉게 물든 꽃은 어느새 떨어지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듯 무르익었던 사랑이 끝났음을 노래한다. 어쩌면 이 봄의 끝이 예견되어 있었기에 그저 이 끝이 슬픔이 아님을 위안한다.
시적인 가사에 짙은 감성을 리드미컬하게 담아낸 사고의 전환이 신선함을 선사하며, 캐치한 기타 리프와 섬세하게 쪼개는 드럼 역시 다채로운 구성에 한껏 담아냈다. 멜로디컬한 신스사운드와 가사에 숨겨진 포인트들이 향수를 일으키는 요소가 되어 재미를 더한다.
봄의 끝자락에 서서, 찬란한 봄이 다시 돌아올 것임을 기억한다.
03. Feeling Good (2019 ver.)
Lyrics by 용훈, 강현, 하린, 동명, CyA / Composed by 용훈, 강현, 하린, 동명, CyA / Arranged by 전다운(RBW), 강현, 하린, CyA
원위(ONEWE)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잔뜩 느낄 수 있는 Feeling Good이 2019버전으로 돌아왔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기는 기분 좋은 일들이 하나하나 잔뜩 나열되며, 마치 듣는 이에게 이 기분 좋은 일들이 일어나는 듯하다. 더욱 발전된 보컬과 랩 파트가 그 동안의 원위(ONEWE)의 행보를 보여주는 듯하다. JAZZ의 느낌이 나던 강현의 기타 사운드 역시, 가벼운 발걸음을 표현하듯 더 밝고 더 강렬한 사운드로 새로이 편곡되었다. 2016버전과 새로이 편곡된 2019버전으로 비교해 듣는 재미도 더한다.
04 내가 처음 만져본 강아지 (Love Me)
Lyrics by 용훈, CyA / Composed by 김도훈(RBW), 용훈, 강현 / Arranged by 김도훈(RBW), 전다운(RBW)
무섭기만 했던 강아지를 처음 만져보던 날, 그 충격과 느낌이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 너무나 사랑스러워서도 돌아섰는데 보고 싶고, 꽉 안아주고 싶고, 살랑살랑 간지러운 그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짧은 다리로 통통 다가와, 내 앞에서 갸웃거리며 바라본다. 폭신한 하얀 털 끝이 손등을 부드럽게 스치는 그 느낌까지. 강아지 꼬리마냥 살랑살랑한 블루지한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곡이다.
05 모르겠다고(Q) (Feat. 화사)
Lyrics by CyA, 김재현 / Composed by CyA, 전다운(RBW), 용훈, 김재현, MIXTAPE SEOUL / Arranged by 전다운(RBW), MIXTAPE SEOUL
‘모르겠다고(Q) (Feat. 화사)’는 나를 뛰어넘는 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낸 곡이다. 힙합, R&B, 보사노바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편곡 위에 원위(ONEWE)와 화사의 개성 넘치는 음색까지 더해져 밴드의 틀을 뛰어넘는 색다른 시도를 보여준다. 너무 소중하기에 너의 작은 행동에도 나는 더 움츠려 들고, 약간의 틈이 상처가 된다. 가뿐히 나를 뛰어넘어가는 너에 대해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게, 톡톡 튀지만 가볍지 않게 풀어내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짙게 맴도는 훅은 상상력을 자극하며, 힙합적 요소를 가미한 하린의 드럼과 강현의 재즈기타 솔로 사운드 또한 대중을 매료시킨다.
06 야행성 (Regulus)
Lyrics by 강현, CyA, 흔글 / Composed by 강현, CyA, 전다운(RBW) / Arranged by 전다운(RBW), 강현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얻은 ‘야행성’은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과 별의 이름을 합쳐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잔잔한 기타 선율에 울리는 느린 호흡의 보컬은 야행성으로 초대를 알린다. 어두운 밤 당신이 외롭지 않게 빛나는 몽환적인 가사와 후반부로 갈수록 선명하게 빌드업 되는 편곡은 한편의 드라마처럼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통일성 있는 코드진행에 조화를 이루는 독특하고 세련된 구성으로 원위(ONEWE)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감미로운 보컬에 그루비하지만 감성적인 랩까지 한데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깊은 밤 당신을 야행성으로 데려다 줄 곡.
07 IF
Lyrics by 용훈, CyA / Composed by 용훈, 전다운(RBW), CyA / Arranged by 전다운(RBW),용훈, CyA
마음의 무게가 같을 수는 없을까
때로는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 했던 배려가 더 큰 아픔으로 다가간다. 잘못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했던 그 거짓말들이 비수로 다가갔을 때, 너무 큰 배려는 배려가 아님을 깨닫는다. 피아노 건반 소리 위에 애절한 보컬을 시작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함을 더해가는 락사운드와 보컬이 더욱 처초하게 다가온다. 아프지만 좋은 기억과 아직 지워지지 않은 상대에 대한 감정이 공존하는 가사가 마음에 묵직하게 자리잡는다.
08 공과 사 (0&4)
Lyrics by 강현, 용훈, CyA / Composed by 강현, 용훈, 전다운(RBW) / Arranged by 전다운(RBW), 강현, CyA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에 위트 있는 가사가 어우러진 ‘공과 사’는 장난기 가득한 추임새와 숫자를 이용한 말장난이 포인트를 더한다. 어린 시절 짝사랑하는 아이 앞에서 머리가 하얘지던 기억, 자꾸 바보같이 행동하는 스스로에게 “제발 공과 사 좀 구분해!”라고 이야기한다. 익살스러운 멜로디에 직설적인 화법으로 풀어낸 훅이 중독성을 일으킨다
09 귀걸이가 나를 때리게 (Ring on my Ears)
Lyrics by CyA / Composed by CyA, 전다운(RBW) / Arranged by 전다운(RBW), CyA, 강현
센치하고 몽환적인 기타로 시작하는 ‘귀걸이가 나를 때리게’는 CyA의 귀걸이를 모티브로 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무대에서 귀걸이가 흔들리며 볼을 계속 때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달린다는 에너지를 감각적인 가사에 녹여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강력하고 펀치감 있는 락 사운드에 어쿠스틱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곡 구성의 확실한 대조가 신선하면서 묘한 매력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10 다 추억 (Reminisce about All
Lyrics by 용훈 / Composed by 용훈, 전다운(RBW) / Arranged by 전다운(RBW), 용훈
인생에서 경험하게 되는 우여곡절들은 시간이 지나면, 모두 하나의 추억으로 남게 된다. 짧은 호흡에 긴 호흡의 이야기를 서정적인 피아노의 선율에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저음과 팔세토를 넘나들며 후반부부터 추가되는 Full Band 와 Orchestration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지금의 내가 지난날의 어렸던 나에게, 그때를 그리워하는 우리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11 귀걸이가 나를 때리게(Remix)
Lyrics by CyA / Composed by CyA, 전다운(RBW) / Arranged by 전다운(RBW), CyA
12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End of Spring) (Rock ver.)
Lyrics by 김도훈(RBW), 서용배(RBW), CyA / Composed by 김도훈(RBW), 서용배(RBW), CyA
Arranged by 전다운(RBW), 강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