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질 무렵의 강남역.
어느 때와 다름없이 많은 사람들이 일을 끝내고
퇴근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지쳐있는 뒷모습을 먼발치에서 멍하니 바라보다가
제 노래로 작은 위로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 이 곡을 썼습니다.
혼란스럽고 반복되는 현실 속에 애쓰시는 직장인 및 소상공인 분들 ,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 안 가리고 자리를 지켜주시는 의료진분들,
서로를 위한 노력과 배려에 전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이 노래를 바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