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된 MBC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이몽'의 두 번째 OST 'Candle in the rain’이 발표 되었다.
‘Candle in the rain’은 드라마 ‘이몽’에서 경성구락부의 재즈싱어 ‘미키’의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보컬그룹 ‘씨야’ 출신의 배우 남규리가 직접 OST의 가창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곡이다.
‘Candle in the rain’은 피아노, 스트링, 베이스 등 악기들의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남규리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재즈곡으로 음악감독 박세준, 작곡가 송재경, 작사가 한준이 의기투합하여 완성한 곡으로 극중 경성구락부에서 미키(남규리 분)가 공연을 하는 씬에서도 쓰이며 드라마에 힘을 실어주는 곡이다.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 분)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허성태, 조복래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 '사임당 빛의 일기',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조선인 일본 의사와 독립군 밀정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이영진과 드라마적으로 해석한 실존인물 의열단장 김원봉의 이야기를 통해 일제의 무단통치에 맞서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활약과 역사를 재조명하는 드라마 ‘이몽’과 함께 ‘이몽 OST Part.2-Candle in the rain‘의 귀추가 주목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