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물결로 다가오는 싱어송라이터 gnash의 수필집 사운드, 앨범 [if] 발매!
일상에서 누구나가 겪고 있는 감정들을 소탈한 가사와 간결한 멜로디로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gnash가 2019년에 두 번째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John Lennon에게서 받은 영향과 아기자기한 감성을 함께 선물한 지난 데뷔앨범 [we]에서 반-고정관념과 여백에 한 발짝 더 바싹 다가선 작품. 실로폰과 피아노로 만든 미니멀 발라드 ‘i'm so sad’, 여유로운 우쿨렐레 러브송 ‘sunset’, 워싱턴 D.C. 출신 멀티 엔터테이너 Imad Royal과의 산뜻한 콜라보레이션 ‘superlit’, 느슨해진 기타 줄의 울림처럼 마음을 한없이 풀어놓게 만드는 ‘stargazing (feat. Vancouver Sleep Clinic)’ 등 언제든 머리를 기대고 싶게 하는 펑안의 사운드 [i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