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수' [오라 오라]
어깨가 들썩인다. 콧노래가 절로 흘러나온다.
머릿속엔 정겨운 얼굴들이 뭉게뭉게 떠오른다.
손가락은 벌써 휴대전화를 찾아 번호를 누르고 있다.
‘오늘 한 번 다같이 모여 신나게 놀아볼까?’
임병수의 신곡 ‘오라오라’를 들으면 자동으로 나오는 반응이다.
흥겨운 멜로디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무장 해제가 된다.
잠시나마 생활의 무게를 벗어던지고 즐거운 추억을 회상하게 된다.
그렇게 문득 한 번 크게 웃는 것. 그래서 일상을 버틸 힘을 또 얻는 것.
그게 바로 우리가 음악을 듣는 목적 아니던가.
임병수는 말한다.
무조건 흥겹고 신나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고.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를 원했다고.
그래서 수백번 음표를 고치고 가사를 바꿨다.
그렇게 탄생한 노래가 우리에게 말을 건다. 어서 오라고.
임병수의 신곡 '오라오라'와 함께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러 가보자.
올라 올라 Hola, hola
Lyrics by 함경문 (Korean)/임병수 (Spanish)
Composed by 임병수
Arranged by 이영준
Bluephonic Studio
Engineer: 정승일/육경민
Piano: 이영준
Guitar: 안지훈
Bass: 양영호
Elektra Studio (La Paz, Bolivia)
Engineer: Andrés Martínez
Percussion: José Alberto Abreu
Vibe Studio
Engineer: 곽정신
Trumpet: 김동하
Saxophone: 김수환
Trombone: 이한진
GaeNari Studio
Engineer: 김광민
Chorus: 이신성, 장원준, 이영준
Edited by 홍수연
Mixed by 강재구
Mastering: 최효영 (Suono Studio)
Photography: 류태영
Graphic design: Creative Base Camp
Music producer: 이영준
Special thanks to:
Alessandro Navarro Barbeito: Lyrical director
Diego Im Cueto: Casting director (La Paz, Bolivi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