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Y' [Rainyday]
프로듀서 'RONY(로니)'의 새로운 출발. 신예 보컬리스트 '이오(iiO)'와의 유니크한 만남. '로니'는 2014년 [로니프로젝트] "돌려줘" 란 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하여, 자신만의 영향력을 서서히 넓혀 온 프로듀서. 싱글과 EP 앨범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던 그녀가 이번 싱글에선 본격적인 프로듀서로 거듭남과 동시에 새로운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위한 새로운 이름 'RONY(로니)' 로 새롭게 태어난다.
그 첫번째 싱글로 발표되는 [Rainyday]는 알앤비적 요소와 대중적인 요소를 접목한 팝 발라드. 이번 싱글 [Rainyday] 에서는 성장하며 진정한 나의 의미를 찾는 과정 중 방황하고 있는 모습들을 비가 내리는 날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꽃이 피는 평범한 자연 현상을 인간의 삶에 접목하여 인생의 진리를 형상화한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시에서 영감을 얻어 방황하는 과정을 비 내리는 날을 형상화 하였다. 따뜻한 느낌의 피아노와 리드미컬한 베이스, 화려하진 않지만 섬세한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유려한 선율과 몽환적인 보컬의 목소리, 대중적인 멜로디 그리고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인 곡. 지금의 나 그리고 나와 같이 방황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사람들에게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의미처럼 방황하고 나면 언제나 그랬듯 다시 꽃은 필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싱글에서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은 로니가 모두 지휘하며 프로듀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접 컨텍한 신예보컬 '이오(iiO)'가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곡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매력적인 보이스를 보여주고 있고, 베이스에는 버벌진트, 자이언티 등의 베이스 세션으로 알려진 '김재윤'과 기타에는 밴드 '플로우(FLOW)'의 기타리스트 '재현'이 [Rainyday]의 악기 세션으로 참여하였다. 'RONY'는 2017년 실력있는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그녀가 추구하는 정통 발라드에서부터 트랜디하고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노래까지 프로듀서 '로니'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기대해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