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사운즈(360 Sounds)의 디제이/프로듀서 썸데프(Somdef)가 오랜만에 싱글 "링링링(RING RING RING)"을 발매했다.
썸데프의 비트 위에서 아티스트들은 한 여성을 묘사한다. 같은 여성이지만, 그들의 관점은 조금씩 다르다. 버벌진트는 그녀의 선한 모습을, 디피알 라이브는 섹슈얼함을 풀어낸다. 하지만 팔로알토는 제3자의 입장에서 그녀의 거짓된 매력을 이야기한다. 카더가든은 그 사이에서 자신이 한심하면서도 어쩔 줄 모르는 남성의 상황을 재치있게 풀어낸다.
그들이 곡에 녹여낸 감정은 일상과도 매우 가깝다. 그런 만큼 곡이 주는 상황과 감정을 느끼기는 어렵지 않다. 만약 당신이 현재 이와 비슷한 상황에 있다면, 버벌진트, 팔로알토, 디피알 라이브,그리고 카더가든 중 누구와 가장 가까운지 떠올려보자. 그냥 듣는 것보다 그들의 목소리가 더 깊게 와 닿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