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짙은 가을 감성으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 [Autumn Project:어텀프로젝트] 2년의 공백을 깨고 솔로에서 듀오로 돌아오다.
'Autumn project'는 가을 느낌이 나는 음악, 누구나 느끼는 아주 사소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다. 또한 그르부와 소울이 느껴지면서 감정이 짙게 묻어나는 브라운 뮤직을 추구하고 있다. 첫 음반 "이별에도 준비가 필요해"를 통해 솔로로 데뷔한 '이은혜'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특유의 그루브를 가지고 다수의 팬층을 확보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게 2년이란 시간이 지나 더욱 강력해진 보컬리스트가 되어 다시 돌아왔으며 뮤직 어레인지 및 디렉팅의 '아로'를 정식 멤버로 영입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초라한 짝사랑의 마지막을 재치있게 풀어낸 '어텀프로젝트'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혼자만의 사랑, 혼자만의 이별]. 누구나 한 번쯤은 이루어질 수 없었던 풋사랑에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짝사랑은 미련만을 남긴 채 초라하게 끝나기 때문이다. "혼자만의 사랑, 혼자만의 이별"은 짝사랑과의 이별 장면을 그린 여린 소녀의 노래이다. 혼자 맞게 되는 이별의 장면을 재치 있는 가사와 그루브한 음악을 통해 마냥 초라하고 외롭지 않도록 표현하고 있다. '혼자만의 사랑도 사랑이지 뭐, 혼자만의 이별도 이별이야' 라는 후렴 가사는 상투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이별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하며, 리드미컬한 편곡적 연출은 그르부와 소울 음악을 지향하는 '어텀프로젝트'의 음악적 정체성을 잘 표현해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