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하는 여름 한복판에서, 빠르게 뛰는 심장과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사운드로 돌아온 퓨전재즈밴드 에이퍼즈의 새 Single [Highway Star]
2017년 사계절 프로젝트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여름 노래 장르를 넘나드는 에이퍼즈만의 특별한 여름나기
퓨전재즈밴드 '에이퍼즈(A-Fuzz)'의 여름 싱글 [Highway Star]는 2016년 '에이퍼즈'가 들려준 여름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다. 강렬한 일렉트릭 사운드, 빠른 템포의 정교한 연주는 끝없는 도로를 질주하는 느낌들을 동시에 전해준다.
'에이퍼즈'는 '송슬기'(건반, 작곡), '김진이'(기타), '신선미'(드럼), '임혜민'(베이스)으로 구성된 퓨전재즈 연주밴드이다. 2015년 EP [Fading Lights]로 데뷔한 그들은 데뷔 첫 해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대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K-Rookies 우수상 등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보기 드문 연주력과 대중성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한국에서는 독보적인 연주팀이다.
'에이퍼즈'는 2017년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바로 사계절을 연주 음악으로 표현해보는 것. 사계절 프로젝트의 각각의 곡은 싱글로 발표가 되고 겨울 싱글과 맞물려 EP로 발매가 될 예정이다. 첫 번째 봄을 노래한 곡 "Breeze"는 네이버뮤직과 KT&G 상상마당의 후원으로 춘천 상상마당에서 원테이크 녹음으로 진행되었다. 살랑살랑했던 봄을 지나 태양이 작열하는 뜨거운 여름을 [Highway Star]로 표현한 그들은, 이번 곡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에이퍼즈'의 강렬한 에너지와 귀를 사로잡는 연주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이 팀의 건반이자 작곡자인 '송슬기'는 이번 노래를 만든 배경에 대해 여름이 가지고 있는 극적이고 강렬한 느낌과 시원하게 내달리는 속도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 특히 최근 발표한 곡들에서 감성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 곡은 원래 '에이퍼즈'가 가지고 있던 강한 에너지를 모두 분출하는 곡 이라고 밝혔다.
2017년 7월 28일 금요일, 폼텍웍스홀에서 진행되는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곡 "Highway Star"와 함께 일렉트릭 사운드에 포커스를 맞췄다. 기존 '에이퍼즈'의 공연에서 보기 어려웠던 강렬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