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데이브레이크)' [스토브리그 OST Part.1]
남궁민, 박은빈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첫 번째 OST, ‘큐사인’은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의 목소리로 만나보게 되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내세우며 그라운드 뒤에서 묵묵하게 치열한 경기를 치러내는 프런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 움츠린 겨울에 뜨거운 열정을 깨우는 가슴 따뜻한 휴먼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큐사인’은 많은 화제와 관심 속에 출사표를 던진 ‘스토브리그’의 첫 번째 OST인 만큼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이 가창에 참여해 모던하면서도 원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경쾌하고도 속 시원한 멜로디의 이번 노래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전쟁과 같은 우리의 삶에 각자가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법한 가슴 속의 불씨를 보여주며, 드라마의 이미지와 흐름을 가장 잘 대변하는 OST라고 할 수 있다. 모두가 원하는, 그러나 감히 바라지 못하고 망설이고만 있는 시원한 한방을 드라마를 통해, 그리고 ‘큐사인’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좋은 큐사인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