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테리 청춘물 kbs 월화 드라마 계약우정의 ost 앨범공개!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아이언맨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이다.
'계약우정'은 죽음과 연관된 미스터리를 시를 통해 풀어나간다는 점이 신선했고 다르지 않은 열 아홉 청춘들의 이야기를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연출로 우리가 지켜줘야 할 것들과 지켜나가야 할 것들에 대한 깊은 울림과 진한 여운을 남겼다
계약우정의 ost는 열 아홉 청춘들의 이야기를 때론 거칠게. 겁날 것 없는 용기를. 때론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한 곡한곡 담아냈다. 그중 SOS란 곡은 “발자국은 젖은 모래를 기억한다”라는 dying message와 사건의 단서가 되는 휴대폰의 상징적 의미를 SOS의 모스부호를 음가로 이미지를 만들어 표현했다.
또한, 이 음반에는 색깔 있는 목소리로 인디계의 뮤즈로 자리잡은 가수 ‘주예인’의 ‘그때가 봄이었더라’를 시작으로 드라마의 메세지를 에너지있게 표현한 나플라의 'My friend’, 10대의 방황이 고스란히 담은 하선호 ‘One & Only’, 사랑하는 사람과 꿈속에서라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이민혁 의 ‘꿈에서 널 봤어’와 그리고 섣부른 헤어짐 뒤, 다시금 돌아와 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A.C.E의 김병관과 찬의 ‘Still love’까지 만나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