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Part. 13 – 406호 프로젝트
‘괜찮아, 괜찮지 않아’
‘소소한 이야기’는 일상의 소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감성의 소중함을 O.WHEN(오왠), 안녕하신가영, 요조, 혜이니(HEYNE), 김지수 등 개성있는 보컬리스트와 실력있는 작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장르로 메시지를 전하는 클래프 컴퍼니의 프로젝트 앨범.
‘소소한 이야기’의 열 세번째 타이틀, ’괜찮아, 괜찮지 않아’는 서정적인 감성을 그들만의 감각적인 보이스로 전하는 인디 밴드 406호 프로젝트와 406호 프로젝트와 신진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창의인재 동반사업-24크리에이티브’에 참여한 김시온, 박재현, 이상원, 김녹차, Coll_O LAB, 이예은, 박소영이 협업해 완성했다.
인디 밴드와 신진 창작자들의 만나 들려주는 꾸밈없는 솔직한 스토리텔링이 유니크한 ‘괜찮아, 괜찮지 않아’는 이별 후 스스로 괜찮다고 읊조리지만, 모르는 사이 흘러나오는 힘겨움과 애써 모르는 척 괜찮은 척하는 자신을 위로하는 곡이다.
나만 빼고 다 잘 지내는 것 같은 세상 사람들을 보며 혼자인 나도 괜찮다고 셀프 위로를 하지만 사실은 괜찮지 못함을 알아차려주고 먼저 다가와 주기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귀여운 투정, 넋두리를 한 줄 한 줄 풀어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