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두 번째 앨범 만에 파격적인 변신을 담아낸 김채연의 EP, [Feeling (x)].
작년 가을, 데뷔 앨범 [너, 나, 우리]로 가장 익숙한 사랑이라는 감정의 밝고 어두운 양면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 '김채연'이 9개월 만에 EP 앨범 [Feeling (x)]로 돌아왔다. 짧지 않은 공백기 끝에 탄생한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의 ‘김채연’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의 곡을 선보였으며, 데뷔 후 두 번째 앨범 만에 다소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번 앨범 [Feeling (x)]를 통해 앞으로 나올 ‘김채연’의 다양한 변신과 감미로운 곡들을 기대해 볼만하다.
[Feeling (x)]는 한 앨범 안에 모든 수록 곡들이 각각 다른 장르로 구성되어 있는 한편, 모든 곡들이 서로 조화를 만들며 진행되는 신기하면서도 완벽한 구성을 이루고 있다.
[TRACK LIST]
1. OST (Our Special Time)
고백하고 싶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고, 다가가고 싶지만 발이 떨어지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 겪어본 짝사랑을 노래한 트랙으로, 무심코 던진 한 마디까지 기억하는 소심한 모습을 통해 많은 공감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작사 Cheryl J., 김채연
작곡 Cheryl J.
편곡 Cheryl J.
기타 시문
2. Feel So Nice
타이틀곡 "Feel So Nice"는 변신을 위한 ‘김채연’의 색다른 시도와 노력이 담긴 곡으로, 트렌디한 비트와 예측할 수 없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영화와도 같은 곡이다.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 하고 싶은 여자의 심정을 가사로 표현했으며, 사랑 앞에 당당한 모습을 노래하는 가사가 ‘김채연’만의 솔직한 감성을 보여준다.
작사 김채연
작곡 바가지머리
편곡 바가지머리
Written By Mehi June, MCYNTOSH
3. 지금, 여기
새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고 따사로운 햇빛이 드는 곳에 앉아 앞으로 펼쳐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생각하며 미소 짓는 신부가 되기도, 그러한 신부를 바라보며 사랑스럽게 안아주고 싶은 신랑이 되기도 하는 ‘김채연’의 순수한 목소리가 담긴 곡이다.
작사 Cheryl J.
작곡 Cheryl J.
편곡 Cheryl J.
4. OST (Our Special Time) (Acoustic Ver.)
"존재하는 모든 사랑 중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짝사랑 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혼자 행복하고 혼자 슬프지만 그 또한 나를 더욱 더 나답게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가슴 아픈 성장통이기에, 지금도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는 그대에게 이 노래를 바치고 싶습니다." – ‘김채연’
작사 Cheryl J., 김채연
작곡 Cheryl J.
편곡 Cheryl J.
기타 시문
5. 이런 연애 (Feat. Kivo)
청량하고 맑은 김채연의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있으며, 목소리와는 상반되는 가사 내용으로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곡이다.
작사 Cheryl J., Kivo
작곡 Cheryl J.
편곡 Cheryl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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