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G-Funk의 자존심 Vega Black Gangstaz (VBG) 의 맴버 Xoul Vermillion (윤열우) 의 첫 번째 솔로 E.P 앨범이 발매된다.
작년 하반기에 믹스테이프 Funk Flavored Candy, Coast Wit Me 등을 발표하고, 올해 초 솔로 믹스테이프 [Refresh Yo Bandana!]를 발표하는 등 완성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G-Funk의 매력을 한껏 선보인 Xoul Vermillion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을 소개한다.
언제나 그래왔듯 그들의 전형적인 G-Funk 스타일 비트 위에 스무스한 Xoul Vermillion의 랩과 훅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구성된 클래식컬한 G-Funk 앨범이며,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과 믹싱&마스터 링 은 역시 Xoul Vermillion 이 맡았으며, 참여한 프로듀서들로는 알제리의 G-Funk 프로듀서 Charaf 와, VBG의 신예 프로듀서인 Chicken-Fi, 그리고 팻두, 크루셜스타 등과 같은 헤비급 뮤지션들과 함께 발을 맞춘 Z-String 등이 있다. 피쳐링진 으로는 Play The Siren 의 여성 MC Kasper 와 VBGC 사단의 다크호스 Black Bulls, 그리고 Xoul Vermillion 의 팀 파트너 X.Quma 가 있다. 이 앨범은 20대 초반의, 젊은 90년대 생들의 90년대 'The RAP Era'의 재구성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제작부터 기획, 레코딩, 멜로디 메이킹과 사운드 엔지니어링까지 다방면으로 두각을 보인 Xoul Vermillion의 왕성한 활동과 그를 서 포트 해주는 프로듀서 군들의 합작에 의한 준수한 음악이 특징이라 하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