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민소윤의 활동 작품 중 [소리극 옥이 OST (공연실황)]
민소윤은 대금연주자로 음악을 시작하여 작곡, 작사, 음악감독으로 활동중에 있다.
영화 ‘워낭소리’ 연희단거리패의 ‘오구’ ‘햄릿,’ 서울발레씨어터의 ‘시집가는 날’ 극단 다빈나오 ‘소리 옥이’ ‘내 삶의 소리’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작품을 작곡, 음악감독 하였으며, 그의 음악은 국악과 양악이 잘 어우러져 작품에 녹아 있는 듯 하면서도 대중성과 예술성을 놓치지 않는 음악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노올량’이라는 음악팀의 리더로 활동중에 있으며 앞으로 라이브공연으로 만들어진 여러 작품들의 음악을 작곡집으로 계속 발매할 예정이다.
[소리극 옥이]
소리극 옥이는 장애인 극단 다빈나오의 작품으로 엄마를 통해서만 세상을 알아가던 시각장애인 옥이가 닥쳐올 엄마의 부재에 대한 두려움으로 바리데기가 되어 엄마를 살려낼 꿈을 꾸는 내용이다. 2017년 초연으로 3년 연속 재공연 될 정도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품으로. 이 음반은 2019년 8월 21일 19시 30분에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공연의 실황음원을 편집하여 만든 음반이다.
작: 이보람 / 연출: 김지원 / 음악: 민소윤
등장인물
옥이 (전인옥) / 은아 (방기범) / 오빠 (맹봉학): 옥이의 오빠 / 저승 (신강수범(황철호)) / 길잡이. 엄마(김지윤)
해설: 이윤신/ 수어통역: 송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