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의 '졸혼 당하는 남자' 이신모(김갑수 역)의 테마곡이 공개된다.
'밥상 차리는 남자'의 네번째 OST '결국엔 내 인생'은 가족 붕괴의 위기에 처한 중년 남자의 인생을 그린 곡으로 가족을 위해 살았지만 정작 가족을, 아내를 외롭게 했음을 뒤늦게 깨닫고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와 같은 곡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한번 사는 인생이지만 인생도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가사로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 감동과 웃음을 준 이번 OST에는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골든디스크 대상까지 차지한 가수 '김종환'이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팬들이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이자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이기도 한 김종환은 가창뿐만 아니라 공동 작사로 참여해 극 중 이신모(김갑수 역)의 마음을 곡 속에 녹여 평생을 가시밭길을 걸어온 이 시대의 가장을 위한 마음을 담아냈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로 주말 저녁 8시 45분에 MBC에서 방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