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압도적인 보컬 그룹 '원티드'가 돌아왔다.
'원티드'는 2012년에 발매한 정규 3집 [VINTAGE] (“너에게로 간다”, “Like You (Feat. 아이유)”) 이후 7년 10개월 만에 데뷔 15주년을 맞이하여 아주 오랜 시간 그들의 음악을 기다려준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3곡을 준비했다.
그 시작은 '원티드'라는 이름 안에 멤버 하동균이 홀로 부르는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노래”라는 곡이며 기존 하동균 특유의 진성으로 표현되는 폭발적인 호소력 대신 감성적인 부분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진, 가성을 완벽하게 조절하는 보컬 어레인지가 압권이다.
또한 메가히트곡인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와 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노랫말을 쓴 시인 '못말'과 '원티드'의 1집부터 아주 오랜 시간 호흡을 함께 해온 더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프로듀서이자 작사가인 '최갑원'이 협업을 하여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때로는 시적인 때로는 직설적인 단어들로 이야기하였다.
이에 요즘 대세 보컬리스트인 '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작곡가 'K.imazine'과 박원&수지, 어반자카파, 지아, 드렁큰타이거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한상범’ 감독, 그리고 드라마 “응답하라 1998”, “달콤한 원수” 등에서 열연을 했던 배우 '이청미'가 힘을 더하였다.
이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끝난 후 피아노가 불타오르는 장면과 함께 앞으로 나오게 될 곡들의 간략한 설명과 스케줄까지 보게 되고 나면 그룹 '원티드'가 2년 동안 이번 프로젝트에 어떠한 노력과 고민으로 '음악'의 본질에 다가서려 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음악'을 하고 있는지 느껴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