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을 담은 목소리 ‘다린’의 새 싱글 [저 별은 외로움의 얼굴]
빈 화병을 두고 꽃이 가득한 화병을 그려내던 누군가의 마음은 어땠을까.
외로움이었을까, 충만함이었을까.
절망이었을까, 희망이었을까.
싱어송라이터 ‘다린’이 새 싱글 [저 별은 외로움의 얼굴]을 발표한다. 특히나 이번 앨범은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다린’이 6월 정규 1집 Part. 1의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하는 싱글이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끝없이 이어진 숲의 시작점에 있는 ‘저 별은 외로움의 얼굴’은 후회로 보낸 나날들이 언젠가를 밝히는 빛이었음을 노래한 곡이다. 담담하게 흘러가는 기타 선율 위로 수 놓아지는 ‘다린’의 목소리는 마치 밤하늘을 유영하는 별을 보는 듯하다. 때로는 반짝이는 듯, 때로는 방황하는 듯 밤하늘을 맴도는 ‘다린’의 진심 어린 위로는 캔버스에 머문 마음에도, 빈 화병에 든 마음에도 저마다의 별이 되어 당신의 깊은 밤을 다독여 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