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퓨처리즘'에 입각한 '최첨단맨'의 첫 정규 앨범 'ultramodernista'
최첨단맨은 데뷔 싱글에서부터 자연스레 표현해 왔던 '레트로-퓨쳐리즘'과 독특한 아날로그 사운드 텍스쳐, 그리고 TGMX (Frontier Backyard)의 손길을 한데 묶어 첫 정규 앨범의 작업을 끝냈다.
지금까지 공개 해 온 네 개의 싱글 'koriga', 'whiskey', 'nuh', 'Apollo'는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가장 현대적인 복고'
'복고', 말 뜻 그대로 '옛된 것을 복원해 낸 것'이다. 이들은 가장 복고스러운 사운드를 가장 현대적으로, 능숙하게 음악 위에 얹어놓았다.
첫 수록곡인 '88'을 지나 10번째 곡인 'jingle 1'까지, 이들의 곡은 하나 하나 분명 새롭다. 하지만 어딘가 친숙하고 반가운 감각이 있다. 최첨단맨의 음악적 매력은 이 부분에 있다.
2018년 데뷔 이후 줄곧 주목 받아오던 최첨단맨은 현재 Niw! Records와의 협업으로 해외 투어와 쇼케이스 등을 거치며 국내외의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