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ck O domar' 의 두번째 싱글 [오늘은 집에가]이 발매 되었다.
첫번째 싱글을 발매 후, 많은 음악적 부족함을 느끼고 늘 하던대로 최선을 다해 음악을 하고 있는 그는 이번 싱글을 통해서 어린 날의 자기 자신과, 그 길을 지나 앞으로 나아가는 자신을 두 트랙에 담았다. 첫번째 트랙 "Bruises" 는 말 그대로 "멍" 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으며 한번 얻은 상처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과정을 자신만의 방식대로 표현 했으며 'Cruz' 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두번째 트랙 "오늘은 집에가" 는 한 없이 겁 없던 자신이 음악적으로 앞으로 성장해야할 길이 멀고도 험하지만 항상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꿈을 이룰것이며 그 사람들을 잊지 않을꺼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이 곡 역시 'Cruz' 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믹싱 과 마스터링은 랩퍼 'Kid the Trill' 이 맡았으며, 아트워크는 'Soyoon' 이 맡았다. 첫 싱글을 낸지 일년이 지난 지금, 'Slick O domar' 는 더욱 깊이 있고 진실된 음악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