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트랙 중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완성도 높은 재즈 훵크, 신스 디스코 스타일의 셀프 타이틀 데뷔 정규 앨범 [Shook]
Shook (슈크)는 1986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일렉트로닉, 디스코 프로듀서로 어릴 적부터 몽상가 기질을 타고나 엉뚱한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현재 그의 밝고 유쾌한 디스코 튠, 신스 사운드에도 그의 유쾌하고 엉뚱한 기질이 묻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을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시켜 네덜란드 더치 일렉트로닉씬의 떠오르는 프로듀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본 작 [Shook]는 더치 일렉트로닉의 떠오르는 스타 프로듀서로 자리잡고 있는 Shook (슈크)의 정식 데뷔 앨범으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밝고 펑키한 신스 디스코 사운드가 가득 담긴 작품이다. 특히 앨범의 첫 트랙에 자리잡은 곡 "Tonight"은 재즈 퓨전, 일렉트로 훵크의 크로스로 음악이 재생되는 4분여간 보여지는 퍼포먼스가 앨범 전체적인 분위기 살려주고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 외에도 재즈 훵크를 베이스로 판타스틱한 신스 사운드가 가미된 "Key Of Light"과 잘게 쪼개지는 피아노 비트가 돋보이는 신스 팝 스타일의 "Changing Wind" 등 자신의 스타일을 확고히 하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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