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n joy 20' [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 'In Jeju']
'J n joy 20'는 배우 '유준상', 기타리스트 '이준화'의 만남. 'J n joy 20'. '준상', '준화'의 J. 기쁨의 joy. 스무 살 차이지만 음악으로 즐거운 친구가 되었다는 뜻이 담겨있다. 'J n joy 20'는 여행을 테마로 음악을 하는 프로젝트 팀이다. 2014년 11월에 Travel Project One [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 앨범을 발표했고, 12월에 뜬구름 프로젝트 "첫사랑" 음원 공개에 이어 2015년 5월에 [Travel Project One 'in Jeju'] 앨범을 발매했다. 'J n joy 20'는 길 위에서 만난 나와 우리의 이야기, 자연의 속삭임을 꾸밈없이 편안한 음악으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자연 속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음악, 'J n joy 20' [in Jeju] 앨범. 순수한 마음,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아 "참말로 좋수다!"
유채꽃 가득한 봄, 파도가 부르는 여름, 억새가 춤추는 가을의 올레길, 눈꽃 핀 겨울의 한라산. 언제 가도 좋은 곳이 제주도다. 자연의 길을 느리게 걷다 보면 어느덧 지쳤던 마음이 치유가 되는 섬. 나 홀로 또는 둘이, 친구들과 또는 가족과, 혼자여도 함께여도 좋은 곳이 제주도다. 'J n joy 20'는 2014년 가을에 친구들과 제주도로 음악 여행을 떠났다. 사계리 앞 바다에서 퍼커션을 두드리고, 비 온 뒤 맑아진 하늘을 보며 기타를 치고, 송악산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말 두 마리에게 인사를 하다가, 미술관으로 전시회를 보러 가는 길에, 해질 녘 붉은 노을 아래에서 친구들과 노래를 만들고 불렀다. 그리고 2015년 5월, 'J n joy 20' [Travel Project 'in Jeju'] 앨범에 담았다.
친구들과 함께 한 음악 여행이었던 만큼 우정 또한 앨범 속에 끈끈하게 녹아있다. 뮤지컬 배우인 '이정열'은 '해밀'에서 보컬과 퍼커션 세션에 참여했고, '유준상'은 친구인 '이정열'을 생각하며 만든 곡 "Friend"에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공기남녀' 멤버이자 작곡가 '곽태훈'은 일곱 곡의 수록곡 중 세 곡의 편곡에 참여해 든든함을 더했다. 여행을 더 즐겁게 해주는 것 중 하나가 음악이다. 놀멍쉬멍 제주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제주의 추억을 꺼내고 싶다면, 지금 제주에 있다면, 'J n joy 20'의 [in Jeju] 음악과 만나보자. 제주의 향기가 내 안으로 스며들어와 "제주~ 참말로 좋수다!"가 저절로 나올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