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완, 직접 프로듀싱한 미니앨범 ‘…LER’ 발매!
김동완이 새로운 미니앨범 ‘…LER’를 발매했다. 이번에 발매된 미니앨범은 지난 2017년 12월에 발매 되었던 싱글 앨범 ‘TRACE OF EMOTION : BLUE’ 이후 약 2년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Red Shoes’를 비롯해 2019년 12월 한 달 동안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던 ‘세 번째 외박’에서 선 공개 한 ‘불러본다’ 와 ‘버스가 멈추지 않았으면 해’ 를 포함하여 총 4곡을 ‘KILLER’ 와 ‘HEALER’ 두 가지 버전으로 담아냈다.
‘...LER’는 ‘KILLER’와 ‘HEALER’에서 공통되는 스펠링 ‘LER’를 통해 앞에 붙는 스펠링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강렬한 레드의 ‘KILLER’ 버전은 숲 속의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의 사진들로, 순백의 화이트 ‘HEALER’ 버전은 가수로써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힐링을 선물하는 모습의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Red Shoes’의 뮤직비디오는 One Take 고속 촬영 기법을 이용하여 제작되었으며, 김동완의 내면연기와 새벽 바다의 쓸쓸함을 여러가지 색으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타이틀 곡 외에도 앨범 자켓 촬영 현장과 ‘세 번째 외박’ 콘서트 실황을 메이킹 형식으로 담은 ‘불러본다’와 팬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김동완이 직접 제작하여 SNS로 선 공개했던 ‘이뤄져라 (Outro)’의 영상도 뮤직비디오로 공개되었다.
타이틀곡 ‘Red Shoes’는 ‘기도(신화)’, ‘놓아요(신화)’, ‘진담(김동완)’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김동완의 자작곡으로 공동 작사에 ‘헤어지긴 한 걸까’와 ‘I’m Fine’를 작사한 민연재, 편곡에 ‘미치도록’, ‘지구가 예쁜 이유’를 함께 작업했던 장정우가 합류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였다.
수록곡으로는 지난 ‘세 번째 외박’ 콘서트에서 선 공개한 ‘불러본다’ 와 ‘버스가 멈추지 않았으면 해’ 그리고 최근 김동완이 SNS를 통해 공개한 자작곡 ‘이뤄져라’가 있다.
1. 불러본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애절한 가사와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김동완의 담백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후렴구에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Lyrics by FRIDAY
Composed by ATHENA, E.NA
Arranged by ATHENA
Piano by ATHENA
Guitar by 정재필
String Arranged by 최민재
String by 융스트링
Recorded by 왕보경 @821 Sound
Mixed by 마스터키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2. Red Shoes
Red Shoes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픔과 외로움을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걷는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힘든 날갯짓을 이후에 원하는 곳으로 날아 올라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Lyrics by 민연재, 김동완
Composed by 김동완
Arranged by MIO
Guitar by 정재필
Background Vocals by MIO
Recorded by 왕보경 @821 Sound
Mixed by 마스터키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3. 버스가 멈추지 않았으면 해
잔잔한 피아노 반주에 감성적인 보컬, 중독성 있는 멜로디, 후반부에 고조되는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진 곡으로 김동완이 버스 환승 센터에서 목격한 한 커플을 모티브로 헤어질 수 없는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가사를 레퍼런스로 해 만들어졌다.
Lyrics by 문해은
Composed by COUP D'ETAT, IONE, 딘딘
Arranged by 신성진, COUP D'ETAT
Piano by 신성진
Recorded by 왕보경 @821 Sound
Digital Editing by 왕보경 @821 Sound
Mixed by 마스터키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4. 이뤄져라 (Outro)
“여러분의 소원은 모두 이루어질 수 있게 제가 불태워 드립니다!”라는 농담 같은 진담에서 시작된 곡으로, 2019년 12월 김동완 콘서트 ‘세 번째 외박’의 코너에 팬들이 보내준 소원 메모지를 모닥불에 태우며, 팬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휘파람을 불면서 만들어졌다.
Lyrics by 김동완
Composed by 김동완
Arranged by 정재필
Guitar by 정재필
Recorded by 왕보경 @821 Sound
Digital Editing by 왕보경 @821 Sound
Mixed by 마스터키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5. Red Shoes (Inst.)
Lyrics by 민연재, 김동완
Composed by 김동완
Arranged by MIO
Guitar by 정재필
Background Vocals by MIO
Recorded by 왕보경 @821 Sound
Mixed by 마스터키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Red Shoes M/V]
Director -김연주
Grip - 양영민
Illumination - 박서아
1st - 이재영
2nd – 임경민
Video Editing – 정중식
[불러본다 M/V]
Directing & Editing – Eugene
[이뤄져라 (Outro) M/V]
Directing & Editing – 김동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