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알앤비부터 드럼앤베이스까지,
도전을 두려워 않는 영국 일렉트로닉 신의 핫 루키 'Inja'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는 감정과 섬세한 가사
그리고 이를 배반하는 거친 베이스라인 사운드가 공존하는
첫 번째 정규작 [Blank Pages]
Inja (인자)는 최근 드럼앤베이스 씬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MC로 영국의 명문 드럼앤베이스 레이블 Hospital Records의 새로운 가족으로 영입되었다. 그는 Zed Bias (제드 바이아스), Randall (란달), Holy Goof (홀리 구프)와 같은 DJ들의 총애를 받으며 힙합, 140BPM, 정글, 드럼앤베이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칠아웃 사운드의 컨템포러리 알앤비도 종종 발표하며, 도전을 두려워 않는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본 작, [Blank Pages]는 영국 일렉트로닉 신의 핫 루키 Inja(인자)의 패기 넘치는 드럼앤베이스/정글 사운드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드럼앤베이스를 떠올릴 때면 흔히 강렬한 사운드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인자’의 드럼앤베이스에서는 가사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는 감정과 섬세한 가사와 이를 보란듯이 배반하는 거친 베이스라인 사운드가 공존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시인이자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한 '인자’의 첫 번째 정규작 [Blank Pag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