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멜로디와 탄탄한 연주력!
밴드 '세컨스텝'이 두 번째 싱글 [너를 기억할게] 발매!
"너를 기억할게"는 잃어버림이 곧 잊혀짐이 되고 마는 시간의 흐름과, 그 무게 앞에도 절대 잊혀 지지 않는 이름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별 하는 것과 누군가를 완전히 잃어버리는 것. 우리는 보통 이별의 순간에 시간이 빠르게 흐르기를..그리고, 마지막엔 잊혀지기를 바란다. 하지만 선택하지 않은 이별을 한 모든 이들은 아픔을 '잊고 싶지가 않다'
곡의 가사인 '시간들이 너를 잊혀지게 한다고..그런데도, 나는 너를 잊지 않을게 지우지 않을게 내가 널 기억할게'의 구절은 그런 허망하고 비통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전달한 대목이될 것이다. 그리움과 아픔을 노래한 타이틀 곡 "너를 기억할게" 외에 두 번째 트랙 "꿈을 적은 일기장"에서는 클래식 기타의 서정적인 선율과 보컬의 목소리만으로 '오래된 나의 일기장'을 뒤적이다 '잊었던 소중한 꿈'을 다시금 마음 한켠에 담게 되는 따뜻한 심정을 담담하고 소탈한 색으로 표현했다. 이번 세컨스텝의 싱글 [너를 기억할게]는 올해 8월 발매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첫 번째 싱글 [청춘, 흐르다]에 이은 연작으로 [봄은 아직 차갑다]의 작곡을 맡았던 베이시스트 '안성준'이 작사 작곡을, 세컨스텝 전원이 편곡에 참여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