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피아니스트가 이끄는 일본제 네오 재즈 프로젝트 'SANOVA'의 첫 정규 앨범 [Cloud9]
혜성처럼 나타난 저돌적인 여성 피아니스트 호리에 사치의 피아노 인스트 프로젝트 "SANOVA". 이번 작품에는 우에하라 히로미의 서포트나 Ai Kuwabara 트리오의 드러머를 맡은 이마무라 신타로, 그리고 오노 리사의 아시아 투어 등 해외에서도 활약하는 베이시스트 야마네 유키히로가 참가.
일본제 네오 재즈를 테마로 삼아, 전곡을 피아노의 호리에가 작곡했으며, 향수가 느껴지는 멜로디와 재즈 프로그레시브를 융합한 사운드가 특징.
호리에는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다양한 밴드의 서포트를 하는 한편, 맥북을 산 날부터, 자택에서 시행착오 끝에, 프로그램으로 된 디지털 연주에 의한 라이브 회장 한정 자가제작 CD를 5장 발매. 공학부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계치라서, 디지털 연주의 한계를 느끼고 이번 작품부터 드럼, 베이스를 맞아들여서 피아노 트리오 편성을 축으로 삼아 활동을 개시했다.
앨범 타이틀인 [Cloud9]의 의미는 '적란운'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의기양양',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