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타이거 그룹 (Bigtiger Group)' [월간 빅타이거그룹 Vol.10]
Fever라는 단어만큼 Latin Jazz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또 있을까. 통상적으로 라틴재즈라고 하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대부분의 이미지는 정열(情熱), 흥분(興奮), 그리고 열정(熱情)일 것이다.
[월간 빅타이거그룹 10월호]에서는"'Fever"라는 이름으로 정열적인 라틴재즈를 선보인다. 이국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피아노의 즉흥연주는 듣는 이로 하여금 카리브 해의 풍경이나 정열적인 플라멩코의 한 장면을 상상하게 한다. 10월호 피쳐링으로는 국악, 클래식, 재즈 등 장르의 경계가 없는 퍼커셔니스트 정효민이 참여했다. 10여 개의 타악기들로 곡의 명암(明暗)을 조율(調律)하는 그의 연주는 Fever라는 제목에 걸맞게 곡의 분위기를 고조(高調)시킨다.
Guitar – Bigtiger (김대호)
Drum - 손주영
Piano - 서진교
Bass - 이재훈
Perc. – 정효민 (fea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