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상쾌 발랄 일렉트로닉
사운드 인형 같은 외모에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Poppy!
다크한 느낌의 가사와 파피의 새로운 팝 스타일
그리고 누 메탈이 만나 완성된 새 EP
Poppy (파피)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싱어이자, 작곡가, 댄서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자기 자신을 '카와이 바비 차일드'라고 묘사하며 미래의 안드로이드 팝 스타를 표방하고 있다. 그녀는 인형 같은 외모, 엉뚱한 매력과 더불어 K-Pop, J-Pop의 영향을 받은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만의 통통 튀는 팝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본 작 [Choke]은 미래의 안드로이드 팝 스타를 표방하는 Poppy (파피)의 새 EP로 다크한 느낌의 가사와 파피의 새로운 팝 스타일, 그리고 누 메탈이 만나 완성되었다. 미국의 프로듀서 Titanic Sinclair와 함께 공동 프로덕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앨범 전체적으로 서정적인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신기루 같은 신비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는 곧 파피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같다. 최면을 거는 듯한, 로보틱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타이틀 ‘Choke’로 첫 문을 열며 선 싱글로 공개한 첫 누 메탈 도전 작품 ’Voicemail’. 그녀가 뽑은 최근 발매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곡 ‘Scary Mask’. 인간은 지구에 사는 한 종으로 생각하며 지구를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비건인 그녀의 생각을 담은 ‘Meat’. 서정적인 피아노 리드와 고요한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 마지막 곡 ‘Holy Mountain’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번 독특한 컨셉을 보여주는 그녀는 이번 앨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어쩌면 그저 독특한 팝 스타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만의 새로운 팝 스타일과 누 메탈을 함께 드라이빙 해 작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