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딴딴' [잘 살고 있지롱]
학창시절 담임 선생님이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남자애가 무슨 음악이냐'
전 상관 없었어요. 제가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거든요.
제 안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보겠다고 다짐한 거죠.
가사 중 '호랑이'는 마음의 '두려움'을 의미해요.
사람들은 호랑이(두려움)에게 내가 잡아먹혀 꿈을 포기한 줄 알겠지만 '난 잘 살고 있다'라는 의미를 담았어요.
2절에 '고래'는 내 안의 '가능성'을 의미해요. 분명히 난 내 안의 고래(가능성)를 봤는데 사람들에겐 보이지 않았고, 모두들 날 거짓말쟁이라고 욕했지만 '난 분명히 봤다'라는 의미에요.
여러분도 누가 뭐라던 여러분의 '가능성'을 믿고 '두려움'을 무찔렀으면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