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디마틴 정규 1집 ‘Lundi Rise’
‘룬디마틴’은 불어로 ‘월요일 아침’이라는 뜻을 지녔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은 월요병을 유발하는 지치고 힘든 월요일 아침이 아닌 밝고 희망찬 한 주의 시작처럼 순수하게 다가온다.
2013년 결성된 ‘룬디마틴’은 민경(보컬, 기타), 승언(베이스), 현규(신디사이저), 한결(드럼) 으로 구성된 4인조 팝 밴드로, 이번 정규 1집 ‘Lundi Rise’는 7년간의 활동으로 다져온 멤버들의 단합이 돋보이며 새로운 도약점이 될 룬디마틴을 기대하게 한다.
앨범 다채로운 룬디마틴의 색을 담은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잔잔하게 아침을 깨우는 곡 ‘모닝콜’, 지친 일상을 벗어나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월요병’, 언제나 기분 좋은 느낌을 가져오는 ‘기분 좋은 날’, 사랑의 설레임을 표현한 ‘밤마다’, 이별의 슬픔을 봄에 꽃이 지듯 표현한 ‘봄이가’, 세상 가장 행복한 너를 위한 선물 ‘Today is your day’, 설렘 주의보 고백송 ‘좋아해줘’, 사는게 힘들고 지칠지라도 우리가 함께라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히하’, 지친 일상의 소소한 여유를 담은 ‘어느 하루’ 이며. 타이틀곡은 이들이 지향하는 밝고 희망찬 팝 사운드의 곡 ‘월요병’, ‘히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