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시간들과 남아있는 마음들.
‘조아람’ [그냥 내버려두기로 해]
영원할 것만 같던 사랑도 끝이 있듯이 잊혀지지 않을 것만 같은 기억들도 언젠가 끝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시간은 성실하니까. 그러니까 그냥 내버려 두기로 해요.
같이 연주해준 준영이, 대명이, 종구, 그리고 너무나 아름다운 코러스를 해준 태우형, 도와준 구현이형, 지인이형, 재성이, 그리고 찡한 그림을 그려준 은현이, 멋진 사운드의 청무형과 권남우님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전하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