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름' [꽃핀그곳 (Bunch of Yellow)]
국악인 '이아름'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다. '이아름'은 한국 전통 성악장르인 정가(가곡, 가사, 시조) 아티스트로 직접 작사, 작곡한 [불어라사랑아(2016)]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내 마음 베어내어(2016)], [바람빛(2017)] 등 이미 여러차례 창작정가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개성있는 음악스타일로 국악계 떠오르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2015년 '이아름 여창가곡 한 바탕' 독창회를 시작으로 '안녕정가 이아름 독창회(2015)',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쉬어간들 어떠리 버스킹 독창회(2016)', 평창올림픽기원 경복궁, 근정문 '안녕정가(2017)독창회', '[신진국악실험무대] 이아름의 정가 즉흥음악실험(2017)' 독창회 등 이외에 활발한 독창활동으로 신선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국악 예술인이다. '이아름'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연주팀으로 선정되어 피겨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한국의 전통음악을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아름'의 창작정가 네 번째 싱글앨범 [꽃핀그곳]은 국악 작곡가 노관우 작곡, 이아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정가 특유의 절제된 애절함과 편안함이 매력적으로 드러난 창작정가곡이다. 가야금 연주자 정난희의 가야금과 국악성악 정가(노래) 이아름의 보이스 트랙으로 풍부히 채워져가는 독창적인 음색을 이번 앨범 ‘꽃핀그곳’ 고유의 잔잔한 감성으로 담긴 전통적 선율로 아정한 국악 정가의 담백한 향기를 물씬 느껴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