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비음과 유려한 리듬, 'Eric Bellinger' 의 [Eventually] 공개
국내 아티스트 'Dean' 과의 콜라보 "I`m Not Sorry" 로 숨은 고수에서 화제의 인물로 단박에 떠오른 남자, '에릭 베린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래미 수상경력의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비버', 어셔, '크리스 브라운', '셀레나 고메즈' 와 작업한 프로듀서, 혹은 '잭슨파이브' 제작자 'Bobby Day' 의 손자로 들어야 했던 이름이다. 이번에 공개한 [Eventually]는 그를 로맨티스트 반열에 오르게도 했는데, 발렌타인 데이 때 수록곡 중 9곡을 공개했던 것. 여성이 사랑을 찾는 데에 있어서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하니, 음악만큼이나 부드럽다. 여성 팬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깔끔하고 세련된 작법이 은은하게 빛나는 앨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