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20대의 첫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은 [ 릴리 '20 (Twenty)']
20.
가사가 없던 20 (Twenty)는 부드럽게 잔잔한 바람처럼 기분 좋은 음악이었어요.
그 기분을, 사랑일지 모를 스무 살의 어떤 마음을
솔직하지만 가볍지 않게 표현하고 싶었어요.
스무 살, 또는 그쯤의 우리에게 사랑이란
다듬어지지 않고 감추지 못해 더 빛나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랑을 했었던, 혹 지금 하고 계신 분들께 이 노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