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버블 [방울의 힘]
스테레오버블은 김수유(기타/보컬), 오원석(베이스), 김성하(드럼)로 이뤄진 3인조 밴드이다.
어릴 적 크라잉넛, 산울림 등 밴드음악에 매료되어 음악을 시작했던 '김수유'의 음악들이 오원석, 김성하를 만나면서 비로소 방울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016년 겨울, 결성 후 1년 동안 공연 한 번 없이 꾸준한 편곡과 연습으로 준비과정을 거친 '스테레오버블'은 드디어 2018년 3월 어느 작은 클럽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이제는 그 결과물을 더욱 더 공식적인 음반의 형태로 대중들을 만나려 한다.
필연적인 그들의 음악적 관계 속에서 탄생하게 된 밴드 '스테레오버블'의 첫 데뷔작인 '방울의 힘'은 방울처럼 투명하고 천진난만하지만 단단하고 묵직한 그들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음악이라고 말하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