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혹은 떠나고픈 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가수 '우리'가 새로운 싱글 "떠나는 날의 노래"를 발매했다. "떠나는 날의 노래"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마음을 들게 하는 계절에 '여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활력을, 세션의 화려한 연주와 '우리'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힘있게 표현한 곡이다. '우리'는 발표에 앞서, 이 곡이 '느낄 새 없이 지나간 봄을 뒤로하고, 지금 떠나는 이들에게 조금의 위로'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작.편곡엔 조형섭이 작사는 보컬 '우리'가 참여했다. 인디밴드 '소란'의 이태욱이 기타세션을, 015B와 '우리'의 소속 밴드 'Second step'의 홍성호가 드럼 세션으로 참여해 생동감 있는 연주를 보여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