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ZA최우준' [그렇습니다]
재즈와 락을 넘나들고, 특히 블루스에 남다른 장기를 발휘해온 기타리스트 최우준. 특유의 와일드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이름보다는 '사자'라는 별명으로 더 알려져 있다. 최우준은 한국 재즈의 한류스타 Winterplay 에서 연주는 물론, 보컬과 작사, 작곡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었고 2011년 베이시스트 정영준과 Acoustic Lounge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9, 2012, 2013년 세 차례에 걸쳐 네이버와 재즈피플이 주최한 리더스폴에서 그 해의 기타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락- 퓨전음반인 1집 [SAZA's Groove, 2007], 락-블루스 음반 2집 [SAZA's Blues, 2012], 디지털 싱글 [Christmas Blues, 2014] 에 이어 오랜만에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로 또 한번 대중 앞에 나섰다. 그 동안 주로 선보였던 강렬한 락-블루스 음악과는 달리 차분하고 따뜻한 어쿠스틱 음악을 섬세한 연주와 덤덤한 목소리로 풀어낸 이번 싱글 앨범 에서는 그의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발견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