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 두 번째 싱글 [청춘]
'우효'입니다. 청춘은 기대만큼 설레지도 않고, 예상보다 훨씬 더 불안하게 느껴지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인생의 무게, 나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을 때마다 아프고 위축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어려움은 누구를 위해 이겨내는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서 나 자신만을 위해 미래를 계획하고 고민하는 청춘보다는 자기 안에 갇히지 않는 열린 청춘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젊은이들이 상처받은 과거의 나, 남과 비교되는 현재의 나, 성공한 미래의 나에 갇히거나 얽매이지 않는, 좀 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