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o란 이름의 첫 디지털싱글, 첫 페이지를 열고 싶었던 주제는... 아버지였습니다... 묵묵히 가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시는 아버지... 세상 누구보다 가장 크고 가장 무서웠던 아버지... 하지만, 세상에 부딪쳐... 세월에 부딪쳐... 조금씩 작아지시고 약해지시는 아버지... 하지만... 저에게 있어, 누구보다 존경스럽고 자랑스런 아버지를위해 진심을 담아... 만들고 부른... 이 노래를 바칩니다...
이 곡을 더욱더 빛나게 해주신 'Mvendor', 'Stay Tuned', 'SoulMan', 'DRAMATICS' 분들께 무한한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또한, 항상 제 음악을 지지해주시고 믿어주시는 '권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Father" - 나의 아버지... 그리고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 이제서야...당연시 했던 당신의 모든 것들을... 비로소 느낍니다... 아버지, 나 역시 당신을 아무런 말없이 안아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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