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X창모', '사랑'을 말하는 감각적인 콜라보레이션 [BLUE MOON] 발매
항상 같이 있고 싶은 그 사랑,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없어지면 못 견딜 것 같은 사랑, 이별을 생각하면 가슴부터 답답해 오는 깊은 사랑은 어떻게 말해야만 좋은 걸까. '효린' 과 '창모' 는 이런 사랑을 말하는 새로운 방식을 논한다.
'효린'은 이미 K-POP 계에서 가장 알아주는 디바로 성장했다. 그간 '씨스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한국의 '비욘세' 라는 영예로운 별명을 얻었고,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인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이런 그녀의 행보를 놓칠리 없는 미국 빌보드지는 "K-POP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 라는 극찬으로 '효린'의 어깨에 더욱 힘을 실어주었다.
'창모'는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가 속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레이블 엠비션뮤직에 속한 프로듀서 겸 래퍼다. 최근 "마에스트로"와 "아름다워"를 역주행 시키며 신흥 대세로 주목을 받고 있고, 감각적인 음악과 래핑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런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을 진두 지휘한 주인공은 바로 '그루비룸' 이다. '그루비룸'은 작곡과 편곡을 도맡아 이끌어 나가며 '효린'과 '창모'의 강점을 부족함 없이 끌어냈다. "Blue Moon" 은 래칫과 EDM 기반의 댄스홀을 크로스 오버한 곡으로, '효린'의 감성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음색, 그리고 '창모'의 묵직한 래핑이 더해져 트렌디하면서도 색깔 있는 옷을 입었다. 특히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러브스토리의 서사 구조는 로맨틱한 감성을 극대화시켰고, 해외 시장에 내놔도 어색하지 않을 음악적 코드들은 음악의 완결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었다. 전주부터 시작되는 피아노 멜로디는 감성을 자극하고, 트렌디한 사운드의 시원한 훅이 감성과 그루브를 이끌어 낸다.
작사는 '서지음'이 맡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해도 진부하게 다가올 것만 같았던 숱한 표현들을 잠시 뒤로 한 감각적인 가사로 '사랑' 이란 뻔한 주제를 색다르게 전한다.
또한 "너한테 내줄래 무료로 다 전세", "말 안 할랬는데 내가 스타래 서울시가", "시간은 많잖아 나와 몇억초를 세버려" 등 재치 있고 위트 있는 창모의 가사들도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무리하지 않고 안정감 있게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 '효린'의 매력적인 보컬은 "Blue Moon"을 들으며 빼먹지 말아야 리스닝 포인트다.
그간 '효린'은 공개하는 음원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음원 차트의 강자" 로 자리매김해 왔다. '창모'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층 분위기가 살아난 "BLUE MOON" 은 두 아티스트의 색다른 개성이 더해져 만들어진 시너지로 '러브 테마' 의 새로운 지점을 공략하며 리스너들과 소통할 준비를 마쳤다.
어느 순간 뻔해져 버린 대중음악에서의 '사랑' 이라는 주제는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생명력을 얻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