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운드 ‘잔나비’ ,
‘윤종신’의 ‘처음 만날 때처럼 ’ 리메이크
1월25일(금) 오후 6시 음원 공개
- 윤종신의 1집 앨범 ‘처음 만날 때처럼 ’ 수록 곡 ‘처음 만날 때처럼 ’ 28년 만에 재해석
- 인디계의 신성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리메이크
- 잔나비가 직접 편곡, 프로듀싱하여 잔나비 만의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윤종신의 곡 ‘처음 만날 때처럼’ 을 리메이크하여 공개한다.
오는 1월 25일(금) 오후 6시 공개되는 잔나비의 ‘처음 만날 때처럼’ 은 윤종신의 1집 앨범 ‘처음 만날 때처럼’ 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무려 28년만에 리메이크이다.
‘처음 만날 때처럼’ 은 윤종신 특유의 풋풋함이 담겨 있는 곡으로 잔나비가 직접 편곡 프로듀싱 하였으며 잔나비 특유의 레트로 감성으로 재해석 되었다..
밴드 잔나비는 지난 2013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5’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디지털 싱글앨범 ‘로켓트’를 발매하며 데뷔한 잔나비는 2016년 8월 1집 정규 앨범 MONKEY HOTEL 을 발매하였으며 지금 현재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뜨거운 여름 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쉬(She)’ 등 곡으로 사랑받았고 최근에는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발표했고, 이에 앞서 ‘레전드 가수’ 이문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윤종신과 잔나비의 인연도 화제다. 윤종신은 2013년 ‘슈퍼스타K 시즌5’ 에서 심사위원으로써 잔나비를 첫 대면 했으며 2017년1월에는 Vlive의 잠금 해제 라이브에서 만나기도 했다. 특히 불후의 명곡 윤종신 편에서는 잔나비가 그의 작곡 곡인 ‘나의 하루’ 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서 두 뮤지션이 어떠한 음악적 교감을 보여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잔나비 리더 최정훈은 “잔나비 옛날옛적 참가한 슈퍼스타k에서 심사위원이셨던 윤종신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셨어요. ‘리메이크에 대한 강박을 버려라!’
그랬던 저희가 이렇게 선배님의 멋진 곡의 리메이크를 하게 되다니 몸둘바 모르게 영광스러웠습니다. 이젠 인정을 받은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그 말씀을 되새기며 원곡에 충실하되 그 속에서도 우리의 색을 돋보이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처음 만날 때 처럼’ 는 정희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곡의 풋풋하고 레트로한 느낌을 잘 표현할 예정이다.
‘처음 만날 때처럼’는 2017년 방탄소년단, 헤이즈, 크러쉬 등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총 8곡을 발매한 서태지 리메이크 프로젝트 "25"를 제작 발매한 스포트라이트의 새로운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코드(RECODE)”의 네 번째 곡이다. 첫 번째 곡은 스탠딩 에그의 “사랑에 아파본적 있나요” 그리고 홍재목 의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그리고 세번째로 최근 12월 이현이 “우리그만 아프자’ 를 발매 하였으며 3곡 모두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지금까지 리스너 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