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
새로운 이야기의 문을 열다! 4월 12일 ‘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방탄소년단은 4월 12일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한다.
지난 2년 6개월 동안 ‘LOVE YOURSELF’ 시리즈를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온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슈퍼스타가 된 지금의 위치에서 자신들이 얻은 힘, 그 힘의 근원과 그늘, 그리고 더 나아가 그 힘을 통해 나아가야 할 내일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이는 자신들의 내면 속으로 들어가 길을 찾는 과정이기도 하다.
앨범 활동은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투어를 펼치며, 수많은 팬들의 환호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그 고민의 시작점에서 ‘MAP OF THE SOUL’ 연작의 첫 작품 ‘PERSONA’ 앨범을 통해‘너에 대해 알고 싶다’는 관심을 드러낸다.
UN연설을 통해 이미 ‘Speak Yourself’ 라고 전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넨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아미(ARMY)들과 함께 데뷔 후 2080일간의 추억을 기록하는 ‘아미피디아(ARMYPEDIA)’ 캠페인 영상에서 그 관심을 구체화한 바 있다. "아미피디아를 하며 올려주신 많은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보면서 '아미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걸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었다"며 "이런 느낌들이 이번 앨범에서도 이어지게 될 것 같다. 지금 저희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들,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페르소나, 내 진짜 모습을 찾기 위한 여정의 시작
‘MAP OF THE SOUL : PERSONA’에서 방탄소년단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 한다. 지금껏 본인들의 이야기를 하며 이 자리까지 온 방탄소년단은 이제 본인들이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게 해 준 사람들 한 명 한 명의 사연이 궁금하다.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출발점인 ‘Intro : Persona’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평생 물어온 질문을 다시 던진다. ‘태어난 나’와 ‘스스로 만들어낸 나’ 사이에서 나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부제 ‘Boy With Luv’에서 알 수 있듯이 2014년 2월 발표한 ‘상남자 (Boy In Luv)’와 맞닿아있다. ‘상남자’가 어린 시절의 치기 어린 사랑을 이야기했다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사소한 일상과 행복을 알아가는 작은 것들에 즐거움을 느끼며, 그것을 지키는 것이 진짜 사랑이고, 진짜 힘이라는 내용이다. 세계의 평화, 거대한 질서 등이 아닌,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특히,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사랑의 기쁨과 즐거움에서 오는 설렘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했으며, 멤버들의 표정과 연기를 많이 볼 수 있도록 퍼포먼스를 구성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편의 뮤지컬 영화를 보는 듯 이국적이면서 화려한 세트를 오가며 펼쳐지는 멤버들의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더욱 돋보인다.
4개 버전으로 구성된 앨범 커버는 각기 다른 하트 모양의 선 그래픽으로, 사랑으로 일렁이는 감정을 표현했다. 앨범 콘셉트 포토는 ‘사랑’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감정의 모습들을 비주얼과 표정, 제스처 등으로 구성되었다.
세상에 말을 건네고, 소통하고 싶은 방탄소년단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방탄소년단은 보다 넓어진 세상에서 겪는 내면의 이야기와 세상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나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인간적인 관심에서 출발한 ‘소우주 (Mikrokosmos)’는 도시의 밤에 반짝이는 불빛, 그 빛이 말해주는 것은 사람 한 명 한 명 그 자체로 소중한 별이자, 그 안에 자신만의 광활한 우주를 담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이 참여한 ‘Make It Right’는 RM의 짜임새 있는 가사로 듣는 이로 하여금 현실 세계의 영웅의 사랑과 치유 과정에 대한 서사를 느낄 수 있게 한다. ‘HOME’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힘들고 외로울 때 돌아가고 싶은 ‘집(Home)’을 팬들이 있는 곳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제이홉, 진, 정국으로 구성된 새로운 조합의 유닛 곡 ‘Jamais Vu’,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게 달리듯 힘있고 강렬한 비트와 더불어 진의 로킹(Rocking)한 애드리브 보컬이 인상적인 방탄소년단표 힙합 곡 ‘Dionysus’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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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 Persona
방탄소년단의 ‘Skool Luv Affair’ 앨범의 인트로 ‘Skool Luv Affair’의 비트를 샘플링해 만들었다. RM의 솔로곡으로 경쾌하고 로킹(Rocking)한 기타 사운드와 트랩(Trap) 장르의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힙합 곡이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풀어나가는 RM의 화려한 래핑과 노래 중간중간 등장하는 오르간 사운드가 돋보인다. 과거의 ‘Skool Luv Affair’와 현재의 ‘Persona’를 비교해 듣는 것 또한 주요한 감상 포인트이다.
2.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키치한 사운드를 표방하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그동안 방탄소년단이 보여주었던 음악 스타일보다 좀 더 편안하고 듣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되었다. 최근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을 다채롭게 만들어주었다. 이 곡은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어린 시절의 치기 어린 사랑에서 벗어나 너의 사소한 일상과 행복을 알아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진짜 사랑이며 진짜 힘이라고 이야기한다.
3. 소우주 (Mikrokosmos)
4분의 3박자의 뉴 웨이브를 기반으로 한 록 팝(Rock Pop) 장르이다. 그동안 방탄소년단이 선보인 적 없는 독특한 리듬으로,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곡이다. 이 곡은 사람에 대한 인간적인 관심에서 출발해 도시의 밤에 반짝이는 불빛, 그 빛이 말해주는 것은 사람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별이자 그 안에 자신만의 광활한 우주를 담고 있는 ‘소우주(Mikrokosmos)’라며,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찬사를 표현하며 용기와 위안을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
4. Make It Right
‘Make It Right’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이 참여한 곡으로,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진하게 묻어난 팝(Pop) 장르이다. 팔세토 창법을 기반으로 한 가성을 통해 잔잔하고 섬세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RM의 짜임새 있는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현실 세계의 영웅의 사랑과 치유 과정에 대한 서사를 느낄 수 있게 한다.
5. HOME
90년대 올드스쿨 사운드와 트랩(Trap) 리듬이 합쳐진 힙합 곡이다. 통통 튀는 리드 신스(Lead Synth)라인과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힘들고 외로울 때 돌아가고 싶은 ‘집(Home)’을 팬들이 있는 곳으로 표현했다.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동시에 팬들이 곧 안식처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6. Jamais Vu
‘Jamais Vu’는 제이홉, 진, 정국으로 구성된 새로운 조합의 유닛 곡이다. 아련한 느낌의 브리티시 팝(British Pop) 감성에 진과 정국의 보컬이 만나 호소력 있고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이미 경험하거나 전에 알고 있던 것들이지만 마치 처음 경험하는 것처럼 생소하게 느껴지는 ‘미시감’을 뜻하는 프랑스어 ‘Jamais Vu’가 곡의 제목으로 쓰였다. ‘괜찮지만 괜찮지 않아, 익숙하다고 혼잣말 했지만 늘 처음인 것처럼 아파’, ‘또 다시 뛰고, 또 넘어지고 수없이 반복되어도 난 또 뛸 거라고’ 등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 작은 실수들, 시행착오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다시 뛰고 계속 달릴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7. Dionysus
‘호르몬 전쟁’, ‘진격의 방탄’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방탄소년단표 올드 스쿨 힙합 곡이다. 90년대의 힙합 그루브와 메탈 느낌의 기타 사운드가 만난 랩 록(Rap Rock) 장르의 곡이다. 창작의 즐거움과 고통, 그것들을 거쳐서 아티스트가 된 지금, 노래와 춤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제이홉이 송 라이트 전반을 담당해 탑라이너로서 한 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게 달리듯 힘있고 강렬한 비트와 더불어 후반부에는 진의 로킹(Rocking)한 애드리브 보컬이 인상적인 감상포인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