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PLAY WARM UP] 컴필레이션 앨범
"음악은 경쟁이 아니다"
[#WEPLAY WARM UP] 앨범은 '소보', 'SU JIN', '이바다 밴드', '카더가든', '코넛', '터닝테이블' 여섯 아티스트의 성장과 음악에 대한 순수하고 치열한 열정이 담겼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SBS MTV와의 라이브 영상 촬영, 미디어 트레이닝, 로고 디자인, 화보 촬영, 스타일링 어드바이스, 레코딩과 버스킹 공연까지 장장 3개월에 걸친 웜업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입니다.
Warm Up 아티스트 여섯 팀이 3개월간 준비한 6곡의 노래는 "음악은 경쟁이 아닌 순수한 희열" 이라고 외치는 젊은 뮤지션들의 목소리입니다.
[곡 소개]
1. "소양강" - 소보
'소보'의 "소양강"은 춘천을 둘러 감싸며 흐르는 소양강을 소재로 그리움과 위로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소보'만의 포크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노래다. '소보'는 기존 미니멀한 작업에서 벗어나 바이올린과 첼로 등 현악기를 배치해 풍성하고 온기 가득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담백하게 읊조리는 듯한 목소리로 따뜻한 강물 같은 위안을 전하는 곡이다.
2. "Genie Cat" (Feat. Konsoul) - SU JIN
"Genie Cat"은 감성적인 프렌치 팝 사운드의 곡으로 'SU JIN'은 이 노래에서 자신의 보컬톤을 풍부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평소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때로는 섹시하고 도도한 고양이 '지니'의 목소리를 이 한 곡의 노래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 실력파 래퍼 '콘솔(Konsoul)'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감각적인 래핑으로 고양이 '지니'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3. "You Got Me" (Warm Up Ver.) - 이바다 밴드
'이바다 밴드'가 실험하고 있는 R&B와 밴드 사운드의 조화가 극대화된 곡이다. '이바다'가 지난해 5월 솔로로 발표한 곡을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 '이바다'의 진한 보이스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연주가 돋보이는 노래다. 특히 긴 호흡과 깊이를 가진 '이바다'의 매력적인 음색과 사운드를 풍성하게 채워주는 멤버들의 편곡으로 노래가 가진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4. "Little By Little" (Studio Ver.) - 카더가든
2016년 5월에 발표한 '카더가든'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이번 웜업 컴필레이션을 위해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블루스와 소울 사운드를 기반으로 기타와 건반만으로 미니멀하게 작업 된 이 곡은 '카더가든'만의 시크하고 몽환적인 감성이 녹아있다. 특히 새로운 편곡으로 라이브의 질감과 '카더가든'만이 가진 고유의 스타일을 보다 진하게 표현했다.
5. "기억의 별" - 코넛
'코넛'의 "기억의 별"은 '코넛'이 옥탑방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풍경을 바라보며 떠올렸던 심상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 반짝이는 감정의 파편들을 하나씩 조심스럽게 붙여 완성한 "기억의 별"은 아름다움과 쓸쓸함을 동시에 담고 있다. 서정적이지만 정교하게 작업 된 연주와 녹음으로 '코넛'의 음악적 지향점을 보여주는 곡이기도 하다.
6. "빈 방" - 터닝테이블
'터닝테이블'의 "빈 방"은 짝사랑이라는 주제를 '터닝테이블' 특유의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에 담아낸 곡이다. 특히 "빈 방"은 노랫말에서 일상적인 소재를 감각적인 비유를 통해 전하는 '터닝테이블'만의 개성과 색깔이 오롯이 담긴 노래다. 그동안 가장 미니멀한 사운드를 들려줘 왔던 '터닝테이블'이 밴드 셋으로 레코딩을 진행, 색다른 음색을 들려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