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그 자리에 있었고, 나를 떠나는 사람이 야속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처음 알게 된 순간, 뒤죽박죽 된 수 많은 감정들을 처음 감당한 순간. 그렇게 처음인 순간들을 거쳐 만남과 이별을 순리라고 느꼈다. 그러니 아무 것도 덜어내려 하지 않아도 되더라. 어차피 덜어지지 않으니. 그러니 느껴야 할 것들을 고스란히 느껴도 되더라. 그래야 지금처럼 희미해지더라. .... ....
TRACKS
RELEASES
2017-05-16
suzzang music, 먼데이브런치
CREDITS
Produced by 채수현 Mixed by 주대건 Mastering by 주대건 Photo by 강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