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솔로 치트키' '권진아' 자작곡 "Fly away"로 화려한 비상
- 상쾌한 멜로디의 청량한 팝 사운드, '권진아'가 전하는 산뜻한 봄 인사
지난해 9월 정규 1집 [웃긴 밤]으로 정식 데뷔 후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송라이팅 실력으로 새로운 여성 솔로 강자의 입지를 다진 '권진아'가 8개월 만에 자작곡을 내세운 디지털 싱글 [Fly away(플라이 어웨이)]로 화려한 비상을 알린다.
[웃긴 밤]의 타이틀 곡 "끝"으로 발매 후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떠오르는 음원 강자로 주목받은 '권진아'는 컴백곡으로 자신 있게 자작곡 "플라이 어웨이"를 타이틀로 발표, 뮤지션적 역량을 어필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굳힌다.
"플라이 어웨이"는 '권진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자작곡 타이틀곡으로 완연한 봄날의 감성을 일깨울 무공해 감성 팝이다. 데뷔 음반부터 수록곡 절반을 자작곡으로 담아냈던 그녀가 데뷔 8개월만에 타이틀로 내세운 "플라이 어웨이"에 처연한 발라드 감성으로 잘 알려진 '권진아'의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창법이 빛을 발한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 지는 노래 "플라이 어웨이"는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이별 후의 상황과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그린 가사로 지난 앨범 타이틀곡 "끝"에 이어서 이별이 주는 공감대의 영역을 한층 확장했다.
특히, 쿨하지만 여린 감성이 녹아있는 가사에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비트의 청량함이 인상적인 곡으로 재즈피아니스트 '윤석철'이 편곡에 참여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후반부 과감한 스트링세션과 함께 비상하듯 펼쳐지는 '권진아'의 보컬은 시원시원하면서도 섬세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한다.
복잡한 감정으로 묵혀져 있던 방 창문을 활짝 여는 듯 산뜻하게 환기시키는 인트로부터 디스코 리듬으로의 전조, 표정이 확 바뀌며 단단한 창법으로 몰아치는 브릿지까지 곳곳에서 풍성한 웰메이드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부산에서 2박 3일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플라이 어웨이"의 뮤직비디오는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정평이 나 있는 우라늄 238의 조원석, 주문호 감독이 함께해 스케일감이 살아있는 컷들로 노래의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이별 후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부산의 장관 속에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권진아'의 모습을 통해서 애틋하고 아름답게 담아냈다.
'권진아'의 첫 자작곡 타이틀 "플라이 어웨이"는 5월 2일, 완연한 봄기운과 어우러진 웰메이드 감성트랙으로 큰 사랑을 예고한다. .... ....